아빠~ 어제가 아빠 49재여서 하늘로 보내는 마지막 인사를 했어요. 그동안 항암치료 하느라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텐데 이제 편안하게 그곳에서 잘 살아요! 그리고 엄마보고 싶다고 빨리 부르지 말고 나랑 더 오래있게 힘좀 써주세요.
엄마~이제 표적 항암까지 다 끝냈으니 몸 회복하는 일만 남았네요. 부작용으로 피부가 얼룩덜룩해져서 외출도 못하고 있는데 얼른 나아서 귀여운 손주랑 같이 이쁜 카페 같이 다녀요. 아픈거 같이 나눠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고...잘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엄마 !!내가 화이트샌즈 라피아 모자쓴거 보고 예쁘다고 니가 쓰던거 엄마 주고 새로 하나 사서 써라고 돈 주셨죠! 우리 엄마 예쁜모자 하나 더 사 드려야겠어요. 항상 딸 생각 먼저 해주시고 본인은 뒷전인 엄마! 이제 제가 더 효도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 신경 쓸게요 !사랑해요.
1등(2명) 린넨 리버시블 카멜라 (색상랜덤)
Monica Shin 영주(2224298503@k)
김선영(kkannep)
2등(3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NaYun Lee(2056918733@k)
심회원(pink7864)
신하영☆클라우디아(2230733566@k)
3등(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로 tall사이즈
최미경(mkchoi78)
조경애(elfme)
최수경(sopisea)
미하(2225230438@k)
귀여운고냥이(2227994368@k)
엄마~이제 표적 항암까지 다 끝냈으니 몸 회복하는 일만 남았네요. 부작용으로 피부가 얼룩덜룩해져서 외출도 못하고 있는데 얼른 나아서 귀여운 손주랑 같이 이쁜 카페 같이 다녀요. 아픈거 같이 나눠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고...잘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올한해는 더 좋은일이 많을꺼고 더 잘 될꺼야~~
힘내 우리 남편❤
항상 뒤에서 지켜봐주고 마음으로 기도해줘서 감사하오~
그리고 사랑하5~
올해 초 갑상선암을 진단받아 많이 우울해 있고 집안 분위기도 안좋았는데
가족이 함께 이겨낼수 있는 힘을 주니 이겨낼수있을것같아요.
다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