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봤던 코로나 모자는 화이트 샌드가 처음이었는데 그 이후 마켓, 인스타, 오픈마켓 등 갑자기 쏟아져 나오더라구요?ㅋㅋ 물론 가격도 9천원대 부터 2만원 초중반까지 다양했어요.
그 중 화이트 샌드가 가격 제일 쎘었어요.(가입 적립금이었나 가입 쿠폰이었나 몇천원 할인 받아서 2만원 후반으로 구매했었네용!)

처음엔 그냥 저렴한걸로 살까 하다가 디테일 비교해보니 타 제품은 뒷밴딩이 없더라구요..(지금은 뒷밴딩 있는 제품도 어디에선가 팔고있겠죠?)
제가 비교해볼 당시엔 뒷밴딩까지 있는 모자는 없었어요. 저는 뒷밴딩이 꼭 있었으면 해서 화이트 샌드로 마음을 굳힌 이유였습니다ㅋㅋ 밴딩있는 헬렌카민스키 미타를 써본 이후로 모자에 뒷밴딩의 편함?을 느껴서 좀 더 비싸더라도 더 나에게 맞는 제품으로 고르게 됐어요!
어떤 분 후기에 밴딩 때문에 너무 조였다고 하시기도 해서 걱정스러웠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당!

그리고 가림막이 들리는 각도 때문에 차단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했는데, 코로나가 비말감염이 크다고 하니 아래가 들리는 것 보다 얼굴의 전면/좌/우를 우선적으로 커버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구요ㅋㅋ 벙거지 모자이기에 모자를 쓰는 각도에서도 가림막이 들리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마트가게 되면 한번씩 사람 엄청 많고 마스크 안쓰신 분도 가끔 있어서 모자 쓰고 가면 그나마 안심될듯 해요ㅠㅠㅋ 흑흑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주신 화이트 샌드, 그리고 모든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